개발동아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IT 연합 동아리, NEXTERS(넥스터즈)에 지원하다. 지원 계기 학부 때부터 팔로우 하고 있던 Nexters의 신입 회원 공지를 보았다. 그 당시에는 대외 활동이고 뭐고 빨리 취업을 해야 한다는 압박 + 온갖 geek하고 천재같은 사람들 사이에 나 같은 왕초보가 합격할리 없다는 쭈굴쭈굴한 마인드 때문에 지원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1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개발에 무척이나 목말라있던 터였다. 공지를 보자마자 고민없이 지원했다. 서류 합격, 걱정의 시작 긴 취준 기간 자소설(!)을 써왔던 짬바로 사실상 초보인 기술도 중급이라고 뻥튀기(...)를 한 덕분인지 서류 합격 연락이 왔다. '지원자가 너무나 많아 고심 끝에 선정했다' 라....지원자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는 착한 거짓말인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뻤다. 그리고 면접 후기를 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