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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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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Cooler] Spring + DDD 스터디 2주차 이번 주 발표자는 나야 나토비의 스프링 2장의 주제는 '테스트'입니다. 이 주제는 꼭 제가 발표해야겠다는 생각에 슬쩍 손을 들었습니다. 테스트라곤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고 떠듬떠듬 써본 게 전부인 제가 자진해서 발표를 맡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DE-labtory 프로젝트 경험을 언급했었는데요, 이때 테스트 코드라는 걸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저로서는 대체 이게 어떻게 테스트를 해준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죠. 그래서 동료에게 '이게 정말 애플리케이션 코드랑 연동이 되어서 테스트를 해주는거냐' 같은 질문을 했더니 뭐 이런 걸 질문하냐는 듯이 황당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하핫! 그만큼 테스트 코드라는 존재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컴퓨터가 자동으로 이렇게 똑똑한(?) 기능을 해줄지 상상도 못 했던..
[SpringCooler] Spring + DDD 스터디 1주차 어쩌다 하게 되었냐면 DE-Labtory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 있습니다. IT 동아리 넥스터즈 회원 몇 명과 그의 지인이 뭉쳐 으쌰으쌰 하는 곳입니다. 겁 없이 이 팀에 합류해 로그인 기능을 맡았다가 여러 번 고비를 겪기도 했죠. 로그인 하려면 토큰이 필요하다는 것도 몰랐고, 비밀번호도 암호화 없이 그대로 DB에 저장해서 요청 값과 일치하면 패스시키는 게 제가 아는 로그인의 다였거든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고 다리가 찢어지다 못해 탈골 되었음에도 이때의 경험은 저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잘 짜여진 코드' 라는 게 존재하는지 이때 처음 알았거든요. 그걸 잘 하려면 아키텍쳐도 공부해야 하고, 객체지향 어쩌고도 해야한답니다. 디자인 패턴은 또 뭐고요. 미대 출신인 저로서는 도트 무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