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는, 독특한 캐릭터로 구설수에 올랐던 유명 정치가가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세월의 덧없음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문민정부로 하나회 청산을 주도했던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았단 사실이 군부 독재가 까마득한 옛날이야기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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