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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6년 4월 6일



몇 년 전 슈스케에 나왔던 전설의 래퍼 장문복을 기억 하시는지. '췤'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전국적으로 놀림을 받았지만 파이널 무대에 초대 가수로 당당히 섰고, 최근 이렇게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건장하게 자라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내보이고 조롱당했음에도 항상 포기하지 않고 맞서왔던 장문복. 어쩌면 나는 너무나 쉽게 내 꿈을 포기하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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